8일부터 총 7만6581포 매입
영천시가 지난 8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13개 수매장에서 공공비축미곡(40kg) 7만6581포를 매입 할 계획이다.첫 매입 수매장인 고경면 단포창고를 시작으로 올해 매입품종인 밥맛 좋은 삼광벼와 조평벼를 매입한다.
농산물 품질 관리원은 매입품종 외 미곡을 20%이상 혼합할 경우 품종검정제 도입에 따라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수매농가의 편의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PP포대 전량(1억3000만원)과 산물벼 건조비(4000만원) 등 공공비축미 매입 농가를 지원을 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이상저온과 태풍으로 힘든 한해를 보낸 농업인들을 격려한다”며 “포대벼 매입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가급적 톤백벼로 출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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