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서비스 본격 시작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협약
자격증 등 14개 분야 강좌 진행
도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협약
자격증 등 14개 분야 강좌 진행
도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경북도는 온라인 평생교육에 대한 본격 서비스를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평생교육은 지난 9월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로 학습자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
온라인 평생교육 강좌로는 현재 자격증(직업상담사, 농산물품질관리사 등), 언어(스페인어, 중국어 등), 취업창업(스타트업, 창조적 도전 등), 컴퓨터(포토샵, 동영상 등), 직무역량(리더십, 액션러닝 등), 은퇴설계(우울증 해결, 성문화 등), 생활정보(스트레칭, 치아관리 등), 취미생활(기타, 탁구 등), 인문교양(한국 만화사, 동양화 등), 자녀교육(성품, 인성 등), 시민참여(안전, 봉사활동 등), 다문화(다문화의 이해, 학력인증 등), 청소년(진로, 학교폭력 등) 등 14개 분야, 380여개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시공간 제약 없이 무제한 반복 학습이 가능하며, 평생교육에 관심을 가진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한 강좌는 마이페이지 학습통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성길 경북도 교육정책관은 “배움에 목말라 있지만, 교육기관을 찾지 못하는 도민을 위해 수요 높은 우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어디서나 편하게 수강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으로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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