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U-17 월드컵
멕시코 상대로 8강전
멕시코 상대로 8강전
지난 여름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깜짝 준우승을 차지한 형님들을 기세를 이어 받아 브라질 FIFA U-17 월드컵 8강까지 진출한 ‘리틀 태극전사’들이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1경기만 더 이기면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새로 쓴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대표팀이 11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에스타지우 클레베르 안드라지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2019 FIFA U-17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정수 감독은 우선 “멕시코는 잘하는 팀이다. 역대 FIFA U-17 월드컵에서 두 번이나 우승했다”면서 “많이 부담스러운 상대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좋은 팀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말로 상대의 전력을 인정했다.
하지만 “모든 경기는 쉽지 않다.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보다 우리의 장점을 가다듬고 준비해서 ‘우리가 잘하는 것’을 펼칠 것”이라는 각오를 피력했다.
U-20 월드컵에 이어 U-17 월드컵에서도 호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껏 한국이 U-17 월드컵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8강이다. 한국이 8강에서 멕시코를 꺾으면 네덜란드와 파라과이전 승자와 준결승에서 대결한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대표팀이 11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에스타지우 클레베르 안드라지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2019 FIFA U-17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정수 감독은 우선 “멕시코는 잘하는 팀이다. 역대 FIFA U-17 월드컵에서 두 번이나 우승했다”면서 “많이 부담스러운 상대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좋은 팀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말로 상대의 전력을 인정했다.
하지만 “모든 경기는 쉽지 않다.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보다 우리의 장점을 가다듬고 준비해서 ‘우리가 잘하는 것’을 펼칠 것”이라는 각오를 피력했다.
U-20 월드컵에 이어 U-17 월드컵에서도 호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껏 한국이 U-17 월드컵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8강이다. 한국이 8강에서 멕시코를 꺾으면 네덜란드와 파라과이전 승자와 준결승에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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