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8일 김천시 아포읍 한마음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미선)에서 저소득계층 자녀의 학업 신장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86호점’을 개설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모문룡 아포읍장, 황우원 아포초등학교 교장, 학부모와 아동,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미선 센터장은“열악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하는 아동들을 볼 때마다 맘껏 책도 보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고 싶었는데 공단에서 소원을 풀어 줬다”며,“공단 직원들의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감사하며,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이 지역 아동들의 미래를 꿈꾸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김대용 본부장은“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이 지역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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