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약내용은 청소년쉼터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 컨설팅 협력·지원, 안전사고에 대한 법률자문 지원, 기타 청소년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로 하는 분야 등이다.
이에 따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기존 청소년 수련시설에만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활동 안전컨설팅과 안전법률상담 서비스를 전국 청소년쉼터 123곳을 대상으로 확대·제공하고 컨설팅에 참여한 청소년쉼터에 화재 대비 안전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컨설팅 결과를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공유해 청소년쉼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설관리 매뉴얼 배포 등 안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광호 이사장은 “양 기관 협약으로 청소년 쉼터의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사고 방지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소년 복지시설뿐 아니라 안전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이용시설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