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을 이끌고 있는 유승민 의원의 현 당적 정리를 요구하는 집회가 대구에서 잇따랐다.
유 의원이 최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보수 통합 관련 논의를 한 것과 관련, 바른미래당에서 나가 줄 것을 요구하기 위한 행동이다.
바른미래당 ‘정치개혁 실천연대’는 11일 대구 동구 신천동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앞 및 동구 용계동 유 의원 사무실 앞에서 잇따라 집회를 열고 유 의원의 탈당을 요구했다.
이들은 “유 의원은 바른미래당에 적을 두고 있음에도 당헌·당규에 없는 조직을 자의적으로 만들고 타당과 통합을 논의하며 신당 창당을 준비하는 등 정치적 도의를 벗어난 활동을 했다”며 “이 같은 행보를 할 것이면 하루빨리 당적을 정리한 뒤 나가서 독립적인 정치 활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오는 15일까지 관련 집회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유 의원이 최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보수 통합 관련 논의를 한 것과 관련, 바른미래당에서 나가 줄 것을 요구하기 위한 행동이다.
바른미래당 ‘정치개혁 실천연대’는 11일 대구 동구 신천동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앞 및 동구 용계동 유 의원 사무실 앞에서 잇따라 집회를 열고 유 의원의 탈당을 요구했다.
이들은 “유 의원은 바른미래당에 적을 두고 있음에도 당헌·당규에 없는 조직을 자의적으로 만들고 타당과 통합을 논의하며 신당 창당을 준비하는 등 정치적 도의를 벗어난 활동을 했다”며 “이 같은 행보를 할 것이면 하루빨리 당적을 정리한 뒤 나가서 독립적인 정치 활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오는 15일까지 관련 집회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