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달성군에 따르면 소속 정구부(감독 남종대)가 지난달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국 타이저우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혼합복식에 출전한 박규철·문혜경 선수는 2018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대만의 위카이웬-청추링을 상대로 게임스코어 5대 1로 크게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개인복식에선 박규철·이현수 선수와 이수열·김종윤 선수가 출전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개인단식에 출전한 윤형욱 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결승전에서 일본과 만나 격렬한 접전 끝에 은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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