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필현악앙상블 멤버 등 참여
18일 계산성당 대성전서 무료진행
대구가톨릭대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계산성당 대성전에서 ‘문화나눔음악회’를 연다.18일 계산성당 대성전서 무료진행
대가대가 주최하며 대가대 음악대 성악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가대 교수 10명을 비롯해 대가대 성악과 합창단80여명과 가톨릭필현악앙상블 멤버 등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11월 ‘위령성월의 달’을 맞아 대가대의 교육이념인 ‘사랑과 봉사’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1부 모차르트의 ‘레퀴엠’, 2부 성가와 한국가곡을 연주한다.
이날 공연은 공기태 교수가 지휘봉을 잡는다.
소프라노 김은주·주선영·김보경·류지은 교수와 함께 메조소프라노 박소진, 테너 이병삼·최광현 교수, 바리톤 왕의창 교수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한다.
오르간은 김주현 교수가 피아노에는 김명철, 조윤지 교수가 맡았으며 공연의 전반적인 기획은 정휴준 교수가 맡았다.
이번 공연은 전석무료로 진행된다.
정휴준 대가대 교수는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교육이념인 ‘사랑과 봉사’란 취지에 맞게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기획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