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 일원 등 곳곳 배치 특별근무
교통경찰 421명·순찰차 113대 동원
지각 수험생 신속 이동 지원까지
대구 경찰이 14일 치러지는 대학수능력시험 당일 특별교통 관리에 나선다.교통경찰 421명·순찰차 113대 동원
지각 수험생 신속 이동 지원까지
12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경찰 및 모범운전자 등을 수능 시험장 일원 등 곳곳에 배치하는 등 특별근무를 펼친다.
구체적으로는 시험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통경찰 등 421명, 교통순찰차 등 113대를 동원해 교통 소통 및 안전 관리 활동을 벌인다.
또 시험장 입구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하고, 수험생은 시험장 정문 앞 200m 부근에서부터 도보로 시험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수험생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하기 어려워 112 등으로 도움을 요청할 경우 순찰차나 싸이카 등을 통해 신속한 이동 지원을 돕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