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읍 SRF 반대대책위, 포항시 올바른 행정 촉구
  • 이진수기자
오천읍 SRF 반대대책위, 포항시 올바른 행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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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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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물질 외부 유출 없다” 市 답변에 반박 기자회견
하루 수십대 쓰레기 차량 드나들어 완전 차단 불가
지난 6월 오천읍·청림동·제철동 주민 200여명은 포항시청에서 SRF시설 가동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는모습.
지난 6월 오천읍·청림동·제철동 주민 200여명은 포항시청에서 SRF시설 가동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는모습.

포항시 오천읍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SRF) 반대 대책위는 오천 주민들이 유해물질 악취와 고통에서 살지 않도록 포항시의 올바른 행정을 촉구했다.

오천 SRF 반대 대책위는 12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지난 3월 시민청원 에 대한 포항시의 SRF 답변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책위는 이날 포항시가 연료화시설에 쓰레기가 반입되면 완전 차단돼 분리파쇄로 악취나 공해물질이 외부로 나가지 않는다는 포항시의 답변에 대해 하루 수십대의 쓰레기 차량이 드나들고 있어 완전 차단은 불가하며, 차단 여부를 CCTV로 입증해야 한다고 했다.


또 굴뚝 높이 결정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결정했다는 것에 대해 주변 환경을 제대로 고려했는지에 대해 증거 제시 등 포항시가 SRF에 대해 답변한 4개 항을 반박했다.

대책위는 포항시가 만약 이에 대한 증명을 못하고 주민들을 기만해 왔다면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한편 오천의 한 주민은 11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SRF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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