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어린해삼 21만5000마리 방류
  • 이진수기자
포항시, 어린해삼 21만5000마리 방류
  • 이진수기자
  • 승인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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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2일 어린해삼 21만5000 마리를 지역 4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어린해삼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것으로 경북 연안에서 포획된 종 특이성이 뛰어난 우량 어미만을 엄선한 후 종자 생산한 1~7g 크기의 건강한 개체다.

해삼은 정착성이 강하고 생존율이 높아 어촌계에서 선호하는 방류 품종이다.

특히 바다의 인삼으로 불릴 만큼 사포닌,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해 항암과 항산화, 해독작용, 빈혈 예방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소화가 잘 되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매우 인기가 높다.

또 해삼은 마치 지렁이가 땅굴을 파고 유기물을 먹고 나서 다시 똥을 싸서 땅을 기름지게 하는 것처럼 유기물과 개흙을 먹어 바닥을 정화하는 바닷속의 청소부이다.

정종영 포항시 수산진흥과장은 “다양한 수산종자의 방류로 풍부한 연안자원을 조성해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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