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사회진출에 디딤돌… 큰 희망 안겨줬다
  • 이경관기자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에 디딤돌… 큰 희망 안겨줬다
  • 이경관기자
  • 승인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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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포항시 장애인 취업·생산품 판매·홍보 박람회
1000여명 장애인·가족 참여 성황리 끝나
다양한 일자리 소개·채용·현장면접 등 호평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장애인 취업 및 생산품 판매·홍보 박람회가 12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유재영기자
김찬수(오른쪽)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와 윤영란 남구청장이 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유재영기자
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이력서를 쓰고있다.사진=유재영기자
무료 증명사진과 여권사진을 촬영해주는 부스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사진=유재영기자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박람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취업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유재영기자
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박람회에서 제공한 자장면을 먹고있다.사진=유재영기자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장애인 취업 및 생산품 판매·홍보 박람회가 12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유재영기자
이날 박람회를 찾은 많은 장애인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현장에 설치된 취업정보 게시판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유재영기자
한 구직부스에서 시민들이 설명을 듣고있다. 사진=유재영기자

‘2019 포항시 장애인 취업·생산품 판매·홍보 박람회’가 12일 오후 포항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지역 장애인과 가족들이 찾은 가운데 열렸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복지TV영남방송과 경북도민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고용활성화! 배려가 아닌 능력입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하며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도왔다.

특히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구직자를 채용·현장면접을 진행해 실질적인 장애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참석 장애인들과 관련 기관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포항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개소, 포항시 남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부지사, 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시 장애인단체 등도 참여해 일자리정보 제공뿐 아니라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차나 비타민 등을 생산하는 포항 바이오파크와 지역의 사회적 기업으로 장애인의 사회적 진출을 돕고 있는 커피전문점 히즈빈스 등의 부스에 많은 참석자들이 몰렸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윷놀이, 오델로, 점자책 등 소개하며 홍보했다.

또한 예가스튜디오에서는 증명사진, 여권사진 등 무료촬영을 진행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포항 명도학교를 비롯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체험 등을 진행해 장애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구직을 위해 이곳을 찾은 이모(28)씨는 “생각보다 다양한 부스들이 많아 오전부터 둘러보고 있다”며 “벌써 여러군데 지원했다.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상호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구인기업에게는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는 “이번 포항시 장애인 취업·생산품 판매·홍보 박람회는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지지하고 지원하며 기업에는 기업의 사회적 윤리를 지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건설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경북도민일보와 복지TV영남방송은 지역의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의 안정된 삶을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서는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700그릇의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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