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현관로비에 30여점의 서양화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오는22일까지 이어지는 김정옥 씨의 첫 개인전이 영천시청 현관로비에 설치된 시민참여 전시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19년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금상 수상자인 김정옥 씨가 첫 개인전을 장애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화가로서 보다 많은 사람과 더 큰 희망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최기문 시장은 “좋은 작품으로 시민들과 함께 긍정의 힘을 나눌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편견을 넘어 희망을 전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참여 전시 공간은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작품에 제한 없이 전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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