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의원은 내년도 대구시 국비예산을 책임진 자유한국당 예산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시 조동두 예산담당관을 필두로 국비 확보 TF팀 전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송 의원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물산업클러스터와 물기술인증원의 안정적인 운영,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상화로 입체화 건설,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등 24건의 건의를 듣고 기획재정부 2차관의 경험을 살려 대구시 미래 먹거리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조정소위에서 세세하고 꼼꼼하게 챙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 의원은 또 “전체적인 국비 총량은 전년에 비해 9.7% 늘었지만, 지방의 재정환경은 여전히 녹록치 않은” 상황이며 “국비 증액을 위해서는 이 자리에 모인 전부가 혼연 일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 의원은 “지방이 수도권에 맞서 자립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산업환경의 기틀을 만드는 예산의 증액에는 더욱 혼신을 다해 노력 하겠다”라는 결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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