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가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곳은 서구청, 홈플러스 내당점, 대구의료원, 만평새마을금고, 대구은행 이현공단점 등 5곳이다.
기존엔 발급기 수수료를 동전과 1000원짜리 지폐로만 결제가 가능했다. 하지만 이 서비의 도입으로 현금 이외 신용카드, 직불카드, 간편결제(삼성페이)로도 수수료 납부가 가능해졌다.
카드와 간편 결제로 가능한 민원은 60종이며, 등기사항증명서는 행안부와 법원행정처가 협의 중에 있다.
앞서 구청은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 행정안전부, 금융결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기능 개발 및 시험까지 완료했으며, 시스템이 개편되면 무인발급기 이용자는 결제 화면에서 현금, 신용카드 결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최윤영 서구청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주민편의 개선을 위해 구민들을 위한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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