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 보는 스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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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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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찬영 강은아 추예정(왼쪽부터)
배우 이수민(왼쪽) 박시은.
전소미, 있지 류진
이달의 소녀 최리(왼쪽부터), 로켓펀치 수윤, 윤경
2001년생 아역스타들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느새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4일 치러질 올해 수능에는 약 55만명이 지원했고, 2001년생 아역스타들 또한 이번 수능에 응시한다. 2001년생 아역스타들로는 이수민, 박시은, 추예진, 윤찬영 강은아 등이 있다.

각 소속사에 따르면 윤찬영, 강은아의 경우, 수시 전형 결과를 기다리면서 수능을 치를 예정이다. 추예진 또한 수능에 응시한다.

추예정은 지난 2012년 MBC ‘오늘만 같아라’의 김미숙 아역으로 데뷔했고, 2018년 MBC ‘신과의 약속’에서는 나해지 역을 맡았다. 지난 2015년에는 엠넷 ‘프로듀스101’에 판타지오 소속 연습생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윤찬영은 2013년 MBC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이재희의 아역으로 데뷔했고, 1년 후 ‘마마’에서 송윤아의 아들 한그루 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다. 강은아는 2014년 SBS ‘끝없는 사랑’으로 데뷔 후 여러 작품에서 활동을 이어왔고 최근에는 tvN ‘위대한 쇼’에서 정지현 역을 맡으며 눈길을 끌었다.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 아역스타들도 있다.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이수민은 이번 수능은 안본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2월 중 합격 여부가 발표될 수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수 박남정의 딸로도 유명한 박시은은 일찌감치 수시 전형에서 합격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다. 박시은은 지난 8월 SBS ‘17세의 조건’에서 안서연 역을 맡으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01년생 아이돌은 고3 수험생이기도 하지만, 활발하게 아이돌 활동을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상당수의 2001년생 아이돌이 수능을 잠시 미루고 활동에 집중하기도 하지만, 그간 최선을 다한 결과를 보려는 가수들도 있다.

JYP의 신예 ITZY에는 류진과 채령이 2001년생으로 수험생이다. 그러나 채령은 활동에 집중, 수능을 포기했으며 류진만이 수험장을 찾을 예정이다. 류진은 올해 데뷔해 바쁜 나날을 보냈음에도 학업도 착실히 병행, 노력을 결실을 볼 예정이다.

가수 전소미는 2001년 3월생으로 올해 고3 수험생이다. 지난 6월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전소미는 음악 작업을 병행하며 수능 준비를 함께 했다는 후문이다.

그룹 이달의 소녀 중에는 올리비아 혜와 최리가 2001년생으로 수험생이다. 그러나 올해 수능은 최리만 응시하며, 올리비아 혜는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동키즈 문익과 재찬은 컴백 활동과 수능이 겹치면서 내년으로 계획을 미뤘다. 이와 관련해 동키즈의 소속사 관계자는 “올해는 수능을 보지 않지만, 내년 막내 종형과 함께 치를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5시40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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