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위표’ 기자는 LA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마크 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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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위표’ 기자는 LA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마크 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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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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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기자 30명 중 유일하게 류현진(32·LA 다저스)에게 1위표를 준 기자는 로스앤젤레스를 연고로한 매체의 마크 휘커였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발표한 2019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사이영상 투표 결과 총 88점을 획득해 내셔널리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30명중 29명이 디그롬에게 1위표를 행사했다. 그리고 단 한 명, 서던 캘리포니아 뉴스 그룹 소속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의 마크 휘커 기자만이 류현진에게 1위표를 던졌다. 그의 한표로 인해 디그롬은 만장일치 1위 사이영상 수상이 무산됐으며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1위표를 받은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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