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의정 활동 첫 해인 2016년부터 4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만희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대책에 미온적이던 정부의 무관심을 질타하고, 정부의 채소류 수급 안정 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국가연구개발 사업 수행 연구진의 부정논문 및 부실학회 참석 등 비윤리적 행위 차단 방안을 비롯 △농협 상호금융 보이스피싱 예방책 △정부 주도 부실 일자리 사업 △농협 내 낙하산 인사 실태와 수협의 억대 전별금 △해운산업 재건 지원 기준 투명화 등을 꼼꼼히 챙겨나가며 정부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질책하는 한편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실질적인 제도 변경까지 이끌어냈다는 평을 들었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4년의 임기 동안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년 연속 선정된 것은 항상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여러분 덕으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주 의원은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9.19 남북군사합의 합의 이후 북한의 위협 증대 및 우리 군의 억지력 약화, △북한의 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우리 군의 대응능력 상대적 약화, △함박도에 설치된 北 군사용 레이더 위협, △방공식별구역(KADIZ) 무력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방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 최저치 기록 및 방위산업 영업이익률 역대 최저치 기록 등을 지적했다.
백 의원은 “구미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대한민국과 구미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미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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