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개인위생수칙 당부
경북도는 전국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국 기준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7명(경북 6.3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중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임신부는 예방접종을 서둘러 완료해야 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고, 증상자는 별도로 분리하여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됐다 하더라도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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