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4·괴시3리 주민설명회
사업 목적·추진절차 등 안내
영덕군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 14∼15일 영해면 성내4리와 괴시3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사업 목적·추진절차 등 안내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해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
2020년도 사업지구인 영해면 성내리 274-3번지 일원 318만세 1지구와 영해면 괴시리 27-1번지 일원 예주고을 1지구는 1억 3600여 만원의 측량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2021년 12월 말까지 추진된다.
군은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추진절차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및 기능 △경계결정기준과 조정금 산정기준 등을 설명하고 질의 답변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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