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업체 20개 품목 판매행사
포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이 캐나다 밴쿠버의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한남슈퍼(2개소)와 미국 서부의 최대 도시인 LA의 한남체인에서 동시 특판행사를 하고 있다. 포항시는 15일부터 우렁이쌀을 비롯해 전통장류, 김치, 누룽지, 청국장, 한방음료 등 12개업체 20여개 품목에 대한 홍보판매행사로 교민 및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한남슈퍼는 캐나다 서부지역 한인 최대 도소매업체로 연간 매출액이 5000만 불 규모로 경쟁력 있는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LA 한남체인 또한 한국식품 매출액만 연간 5억5000만 불을 기록할 만큼 파급력 있는 매장이다.
이번 행사에서 인기 제품은 한류식품인 김치, 누룽지, 한방음료, 쌀국수 등 전통 가공식품이며 오는 24일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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