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천전교는 지난 1975년 새마을협동권사업으로 최초 건설됐으며 세월교 형식의 교량으로 경간이 좁아 지난해 300㎜ 이상 집중호우에 제방이 범람할 정도로 위험한 순간 야기됐다.
이날 공청회에서 영덕군 관계자는 “홍수 시 오십천 제방이 범람해 인명과 시가지 주택, 농경지 피해가 우려 된다”며 구 천전교의 철거 필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영덕군은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내년 우수기 전까지 구 천전교를 철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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