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7년 2월까지 4년간 겨울철 국립공원에서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심장돌연사로 20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출입금지구역 등 비법정탐방로 출입으로 인한 추락사와 강한 한파에 의한 저체온증 순으로 발생했다.
이경수 탐방시설과장은 “주왕산 안전T/F팀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아울러 동절기 심혈관질환자는 산행시 음주 및 고지대 산행자제,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틱, 아이젠 등 개인 안전물품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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