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하태선)는 지난달 28일 구미웨딩에서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지역농업인 등 150여명을 초청해 2019년 하반기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가뭄과 태풍,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금년 용수관리에 최선을 다한 수리시설관리원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물관리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통합 물관리 정책에 따른 농업용수의 위상강화, 대내외 수자원 환경변화로 체계적인 농어촌 용수관리 요구 증대로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지역농업인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태선 지사장은 농업인과 상호간 신뢰와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농업용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계기로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지사로 거듭나기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