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의 2019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제1부 주제발표와 제2부 종합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구미·선산 지역의 개신교 전래 양상(발표: 조현걸 금오공대 교수) △근원 김용준의 생애와 사상(발표: 박인호 금오공대 교수) △야은선생 문집 책판의 현황과 가치(발표: 김종건 대구한의대 교수) △‘의열도’에 대해(발표: 김석배 금오공대 교수) 등 4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김석배 금오공대 선주문화연구소장은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연구하고 공유하는 이 자리가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발표 및 토론을 위해 각 대학에서 참여해 주신 관계자 및 지역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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