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영덕 건설”
  • 김영호기자
“내년에 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영덕 건설”
  • 김영호기자
  • 승인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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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시정연설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 설명
관광활성화 기반 조성 강조
이희진 영덕군수

이희진<사진> 영덕군수는 지난달 29일 영덕군의회 제266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와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 군수는 올해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 건설’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상수도 현대화사업,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신축, 영덕대게누리호 건조, 태풍 콩레이 및 미탁 피해복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축산블루시티조성사업·생활SOC 복합화사업 등 민선6기 동안 정부공모사업 총 104건 3310억원 확보 등을 성과로 꼽았다.

또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평가 전국최우수상, 한국지방자치경영평가 대상, 2019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친환경도시 에코시티대상 수상 등 대외적 성과도 언급했다.


이 군수는 “2020년은 생활형SOC와 복지 확대, 역사·문화 나타내기, 관광활성화 기반 조성, 농산어촌 인프라와 안전한 영덕 기반 조성, 미래먹거리를 위한 신산업 육성에 역점을 뒀으며 특히 연이은 태풍 피해지역 자체복구예산과 군민께 약속했던 사업은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배분하고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주민이 참여하는 더 가치 있는 행정을 바탕으로 100년의 먹거리 창출과 2000만 관광시대 도약으로 ‘더 큰 가치 블루시티 영덕’ 성장동력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내년도 군정방향으로 태풍피해의 완벽한 복구로 안전한 영덕 만들기, 더 가치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2000만 관광시대 오픈, 경쟁력 있는 부자 농산어촌 실현, 지역개발과 정주기반 조성으로 에코힐링도시 영덕 조성, 촘촘한 복지도시 영덕 조성,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미래 신산업 육성 등 7개 분야를 제시했다.

이 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군민의 더 안전하고 삶의 질을 높여 주는 꼭 필요한 예산들이며 모두가 하나같이 중요한 예산”을 강조하며 “600여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마고소양(麻姑搔痒)의 신념으로 에코힐링도시 블루시티 영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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