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자율 모금
문경시 공무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 전체 공무원 1000여명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2020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자율 모금운동에 들어갔다.
문경시는 2일 시청 공무원 현장모금 행사를 개최해 전 공무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올해는 지역경기가 그 어느 해보다도 어려움에 처해 있어 성금 모금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럴 때 일수록 시청 공직자가 나눔의 미덕을 보여야 할 때로 우리의 정성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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