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천사 행사
희망나눔천사는 지난달 29일 청솔밭뷔페에서 ‘제4회 희망나눔천사 행사’를 열었다.
희망나눔천사는 사회와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1004명의 장애인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눠주고 300여 명을 초청해 식사와 공연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사다.
예산은 자체 부담하며 매년 송년잔치와 함께 열린다.
이날 행사에도 300명 이상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석 보건환경국장 환영사, 김규지 대회장 부장 나눔사, 임통일 중앙회장 치사, 장경식 도의회의장 격려사, 박승호 전포항시장과 장재권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장의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규지 부장은 “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원만하게 행사를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천봉근(81)씨는 “기부는 본협회의 귀감이 될 것이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비록 불편한 몸이지만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재활자립의 길을 갈 수 있을 때 우리 몫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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