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마지막 정례회 개회
오늘부터 상임위 활동
포항시의회는 2일 올해 마지막 정례회인 제267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의 시정연설과 정경원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의 2020년도 예산안 및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를 구성해 정해종 의원이 예결위 위원장, 이석윤 의원이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오늘부터 상임위 활동
권경옥, 김만호, 김민정, 김정숙, 배상신, 복덕규, 조민성, 조영원, 허남도 의원은 예결위원으로 선출됐다. 예결위는 이날부터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예산안 본회의에서 의결하는 12월 20일까지 활동한다.
2020년도 포항시 예산은 올해 당초예산 1조8345억 원보다 1741억 원 증가한 2조86억 원이 제출됐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제2회 추경 2조2130억 원보다 225억 원 증가한 2조 2355억 원이 제출됐다.
3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시작된다.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2020년 예산안에 대해 세심한 심사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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