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니들·현우정밀 수상
경산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석회는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탑, 유공기업 및 근로자 표창, 착한나눔 봉사왕 시상, 지역복지 발전 유공 및 주요시정시책 공모 시상 그리고 공무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디에스니들, 현우정밀(주)는 50만 불 수출 달성으로 수출탑을 수상했다.
주식회사 씨엠티는 지역사회 공헌과 해외시장 적극개척 등의 선도적 역할로 유공기업 표창패를 받게 됐으며 ㈜니텍스제침 김현주 씨, ㈜일신산업 양준엽 씨는 수출현장에서 품질관리, 생산성 향상에 대한 공으로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이어 30년 이상 지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정임순씨(조영동, 67세)가 착한나눔 봉사왕에 선정됐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시민 복지증진에 기여한 백천사회복지관 박귀남 씨 등 5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최영조 시장은 “표창을 수여 받은 기업인들과 지역민들에게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을 위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표창 수여에 이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장래혁 교수의 ‘나의 인생-러브 마이 라이프’를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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