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LH 고객품질대상
서한, LH 건설혁신 우수품질
건설관리 사례 최우수상 수상
대구지역 건설업체들의 품질능력이 인정을 받고 있다.서한, LH 건설혁신 우수품질
건설관리 사례 최우수상 수상
화성산업이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한 ‘2019 고객품질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 이후 두번째 수상이다.
이 상은 LH주택에 대한 고객 신뢰와 품질확보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전년도 입주한 주택을 기준으로 다음해 평가후 선정을 한다.
입주민이 직접 아파트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 등을 평가하는 결과가 적용된다.
이번 평가에서 화성산업은 시흥은계 S-2BL(네이쳐포레) 단지가 이번에 대상(大賞)을 수상하였으며 이 단지의 현장소장을 맡은 황인경 이사는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화성산업은 이번에 고객품질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시에 PQ(입찰심사)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돼 수주에도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는 “지난 61년동안 화성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최고의 품질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품질에 대한 변함없는 가치실천을 위하여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고 보다 나은 건설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서한은 지난닭 29일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LH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에서 건설혁신 우수품질·건설관리 사례 건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의정부고산 S2-1BL 아파트건설공사 5공구 현장에서 신입감독 역량강화, 품질관리 시공기술 워크샵 시행, Hot-Issue(라돈 및 층간소음) 선제적 대응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들을 추진하면서 건설품질개선 우수사례 건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는 지역 건설사인 서한의 건설 품질개선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컨퍼런스는 안전관리·품질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건설기술 전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품질·건설관리 사례로 △건축부문은 ㈜서한 △토목부문 ㈜현대건설 △기계·전기·조경부문 ㈜이수건설이 각각 선정됐다.
조종수 서한 대표는 “앞으로도 각 현장의 품질개선 및 기술력 축적에 힘써 우수한 품질로 승부하는 건설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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