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부분통제로 양방향 4차로에서 2차로로 차로가 축소되어 출·퇴근 시간 혼잡이 우려되어 발주처인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원지2교 차량 부분통제 현수막 및 안전시설물 설치, 교통안내원 배치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구미시는 도로 전광판 및 버스승강장 정보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원지교 및 칠성주택 주변 도로로 우회토록 홍보할 예정이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은 구미시와 한국환경공단이 2016년 사업 위·수탁협약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발주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원평동 목화예식장과 시외버스 터미널 일원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해 관로정비 12.5km, 빗물펌프장 1개소를 설치 예정으로, 총사업비 407억으로 2020년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인천광역시에 본사를 둔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전국에 환경오염방지 및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80년에 설립해 현재는 2100여명의 직원 중 관련분야의 기술사 100여명을 보유한 환경분야 전문기관이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진병복 본부장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은 재해예방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이번 부분통제로 차량 및 보행자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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