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활동 17팀 시상
영진전문대학교가 학업 능력이 앞선 학생이 교사로 나서 조금 뒤처진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모임을 가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5일 영진전문대학에 따르면 지난 4일 대학 교수회관에서 ‘2019 2학기 백호튜터링 성과 발표회’를 열고 총 17개 우수팀을 선정, 시상했다.
백호튜터링은 학업 능력이 뛰어난 학생 1명이 교사 역할을 맡아 배움을 원하는 학생 2~5명과 함께 한 팀을 꾸려 전공 공부, 자격시험 등을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영진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 하반기에는 총 30개팀, 133명이 참여했고 대학 측에서는 팀별 활동비 및 장학금으로 총 6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점 CPR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내년초취뽀팀(컴퓨터응용기계계열) 등 6팀이 우수상, OSI 7 Layer팀(컴퓨터정보계열) 등 10팀이 성실상에 각각 뽑혔고 총 2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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