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 ‘우수기관’
  • 김영호기자
영덕군,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 ‘우수기관’
  • 김영호기자
  • 승인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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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위험지역 상가 점검 등
현장행정 높은 점수 받아
행정안전부의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덕군의 박현규(왼쪽 2번째) 안전재난건설과장과 박채락(오른쪽 2번째) 자연재난담당 등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영덕군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의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을 추가 교부받게 됐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중앙합동평가는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대응을 위한 단체장의 관심도, 재난예경보시스템 운영관리,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련 서류심사와 인명피해 예방 안전조치 및 대응실적현장확인·점검 등을 합산해 이뤄졌다.

특히 이희진 군수의 재해위험지역 및 침수위험지역 상가를 사전점검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단체장의 관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지난해 태풍 콩레이 내습 시 기록적인 강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원인 등을 면밀히 분석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상황관리 및 대비계획을 수립하고 비상시 실과소장, 유관기관 합동으로 상황판단 및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한 것과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와 시설물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안내 등 현장행정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희진 군수는 “기상특보 발효 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신속한 비상근무에 나서 재난정보 제공과 사전 주민대피·통제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적극적·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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