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교육 추진 상황 점검
현장 의견 청취·간담회 등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구를 찾아 지역 학교 현장의 각종 교육 추진 상황 등을 살펴봤다.현장 의견 청취·간담회 등
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오후 우선 대구 달성군 하빈초등학교를 방문, 에듀테크 기반 미래형 수학 수업을 참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하빈초는 대구시교육청이 지정한 ‘미래역량교육 선도학교’로 현재 학생 개인별로 태블릿을 제공해 빅데이터, 학습관리시스템(LMS), 클라우드 협업 도구 등을 활용한 수업을 펼치고 있다.
유 총리는 이어 칠곡중을 찾아 기초학력 지원 사업인 ‘두드림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유 부총리는 또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다사고를 찾아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방안 등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 부총리는 “이번 대구 현장 방문으로 미래 역량을 기르는 수업 변화가 시작된 것을 확인했다”며 “모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은 상황에서 함께 출발하고 성장하는 공정한 교육 토대 위에서 각자 소질과 진로에 맞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체계를 갖출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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