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을 사랑하는 포항 원로 체육인들의 모임인 체사모(회장 최인수)가 지역 체육 꿈나무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화제다.
체사모는 지난 5일 송년회 모임을 겸해 육상, 수영, 탁구 종목의 꿈나무 3명(고 1명·중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체사모는 2014년 2월 각 스포츠 가맹단체의 회장, 전무 등 임원을 하고 있거나 은퇴한 이들이 뜻을 모아 전국체전, 경북체전, 기타 종목별 대회에서 경기운영 자문과 출전선수단 격려 등 지역의 체육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친목단체다.
현재 30여명 회원이 회비를 모아 매년 2명씩, 지금까지 13명의 체육 꿈나무를 발굴해 총 2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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