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주시가 주최하고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관하며, ㈜한국수력원자력 후원으로 열린 동리목월문학상은 현재 한국 문단 내 문학상으로는 최고의 상금인 6000만 원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동리목월문학상은 문단에 등단한 지 15년이 넘은 문학인을 대상으로 최근 2년 동안에 발표한 장편소설과 시집을 심사 대상으로 삼는다.
공정하고 엄정한 수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올해 제22회 동리문학상에 소설가 최학의 장편소설‘고변’, 제12회 목월문학상에 시인 오탁번의 시집‘알요강’을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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