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시 지정 지방자치법 등 114건 기록
4선 주호영 의원도 65건 눈길
4선 주호영 의원도 65건 눈길
대구·경북 국회의원 가운데 자유한국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사진)이 20대 국회에서 가장 많은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말 기준으로 박명재 의원은 총 11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대구·경북의원 가운데 16건으로 가장 적게 법안을 발의한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보다 100건 가량을 앞섰다.
경북의원 가운데 22건으로 법안을 가장 적게 대표발의한 김재원 국회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과 비교해도 90여 건이나 더 발의했다. 2018년 6월 보궐선거를 통해 등원한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은 23건을 대표발의했다.
반면 4선으로 대구·경북 최다선인 주호영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은 6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며 중진의원임에도 입법활동에 적극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4선인 유승민 의원(16건) 및 김부겸 의원(27건, 대구 수성갑)과 비교해도 월등히 많은 발의 건수다. 가장 많은 법안을 대표발의한 박 의원은 포항시 위상 강화 법안 및 지진관련법안 발의 등 지역현안 해결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입법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포항시 위상강화를 위해 인구 50만이상, 면적 500㎢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도록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대표적이다. 또한 울릉도·독도지역의 소득증대와 생활안전 및 복지향상 지원, 국가의 영토주권 공고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주요내용으로 한 ‘울릉도 독도지역 지원 특별법’을 발의했고, 울릉도 등 도서민 화물운송비를 지원하는 ‘해운법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말에 국회를 통과했다. 이외에도 지진·화산재해대책법 개정안, 건축법 개정안, 국립지진방재연구원법 제정안 등 지진관련법안도 4건이나 발의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영어조합법인과 어업회사법인 등에 조세감면을 연장·신설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현재 본회의에 부의되어 있는 상태다.
한편 대구지역에서 법안을 가장 많이 대표발의한 의원은 총 110건을 발의한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이다.
11월 말 기준으로 박명재 의원은 총 11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대구·경북의원 가운데 16건으로 가장 적게 법안을 발의한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보다 100건 가량을 앞섰다.
경북의원 가운데 22건으로 법안을 가장 적게 대표발의한 김재원 국회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과 비교해도 90여 건이나 더 발의했다. 2018년 6월 보궐선거를 통해 등원한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은 23건을 대표발의했다.
반면 4선으로 대구·경북 최다선인 주호영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은 6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며 중진의원임에도 입법활동에 적극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4선인 유승민 의원(16건) 및 김부겸 의원(27건, 대구 수성갑)과 비교해도 월등히 많은 발의 건수다. 가장 많은 법안을 대표발의한 박 의원은 포항시 위상 강화 법안 및 지진관련법안 발의 등 지역현안 해결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입법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포항시 위상강화를 위해 인구 50만이상, 면적 500㎢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도록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대표적이다. 또한 울릉도·독도지역의 소득증대와 생활안전 및 복지향상 지원, 국가의 영토주권 공고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주요내용으로 한 ‘울릉도 독도지역 지원 특별법’을 발의했고, 울릉도 등 도서민 화물운송비를 지원하는 ‘해운법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말에 국회를 통과했다. 이외에도 지진·화산재해대책법 개정안, 건축법 개정안, 국립지진방재연구원법 제정안 등 지진관련법안도 4건이나 발의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영어조합법인과 어업회사법인 등에 조세감면을 연장·신설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현재 본회의에 부의되어 있는 상태다.
한편 대구지역에서 법안을 가장 많이 대표발의한 의원은 총 110건을 발의한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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