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성별영향평가 업무추진 1위
대구 달성군이 2019년 대구시 성별영향평가 업무추진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 및 시상금 200만원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이 평가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 해당 정책이 성평등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달성군은 아이돌보미 지원 사업, 군청사 제2주차장 확장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아이돌보미 성인지 감수성 교육, 주차장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 등 다수의 정책개선안을 도출해 사업에 반영했다.
또, 모든 계획 수립 시 성인지 관점 및 여성친화도시 관점 고려여부를 사전 확인하는 사전검토제를 실시, 군정의 모든 계획에 성평등 관점을 적용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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