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다중 이용업소·청소년 유해 업소 점검
  • 김홍철기자
남구청, 다중 이용업소·청소년 유해 업소 점검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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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청이 내년 1월까지 지역 다중이용업소와 청소년 유해업소 330곳에 대해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화재 안전사고를 막고 연말연시 청소년 탈선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비치·작동 상태, 비상구 개방, 종사자 비상 상황 행동요령 숙지 상태 등이다.

단란주점과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는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청소년 주류 제공·판매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에서 중대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화재 취약업소는 담당 소방서에 통보하고 재점검을 하고,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업소는 경찰에 통보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은 불이 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소방시설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들의 의식 개선에도 앞장서 더욱 안전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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