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이주의 팀’ 선정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70m 드리블 원더골’을 터뜨려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손흥민<사진>을 향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을 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시켜면서 “조지 웨아를 연상시켰다”는 찬사를 보냈다. 현역 시절 ‘라이베리아의 왕’이라 불리던 슈퍼스타 웨아는 실제 축구를 통해 얻은 대중들의 인기와 존경에 힘입어 라이베리아 대통령에 오른 인물이다.
영국의 BBC는 9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주말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결과를 종합해 ‘이주의 팀(team of the week)’을 선정, 발표했다. 해리 케인(토트넘) 마커스 래시포드(맨유), 조던 핸더슨(리버플) 등 쟁쟁한 선수들 이름 사이 손흥민도 당당히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8일 오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EPL 1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5-0 완승을 이끌었다.
전반 5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운 손흥민은 전반 32분 환상적인 드리블을 선보이며 직접 골을 뽑아냈다. 토트넘 박스 근처에서 공을 잡아챈 손흥민은 쾌속 질주로 상대 문전까지 내달린 뒤 침착한 마무리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득점에 성공했다.
BBC는 손흥민을 이주의 팀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하면서 “과거에 이런 골을 본 것은 라이베리아의 대통령, 조지 웨아가 AC밀란에서 뛰었을 때”라고 전설과 빗댔다.
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을 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시켜면서 “조지 웨아를 연상시켰다”는 찬사를 보냈다. 현역 시절 ‘라이베리아의 왕’이라 불리던 슈퍼스타 웨아는 실제 축구를 통해 얻은 대중들의 인기와 존경에 힘입어 라이베리아 대통령에 오른 인물이다.
영국의 BBC는 9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주말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결과를 종합해 ‘이주의 팀(team of the week)’을 선정, 발표했다. 해리 케인(토트넘) 마커스 래시포드(맨유), 조던 핸더슨(리버플) 등 쟁쟁한 선수들 이름 사이 손흥민도 당당히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8일 오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EPL 1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5-0 완승을 이끌었다.
전반 5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운 손흥민은 전반 32분 환상적인 드리블을 선보이며 직접 골을 뽑아냈다. 토트넘 박스 근처에서 공을 잡아챈 손흥민은 쾌속 질주로 상대 문전까지 내달린 뒤 침착한 마무리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득점에 성공했다.
BBC는 손흥민을 이주의 팀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하면서 “과거에 이런 골을 본 것은 라이베리아의 대통령, 조지 웨아가 AC밀란에서 뛰었을 때”라고 전설과 빗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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