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 브랜드타운 중심 ‘대봉 서한포레스트’ 본격 분양
  • 김홍철기자
대봉 브랜드타운 중심 ‘대봉 서한포레스트’ 본격 분양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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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679세대 이달 중 공급
APT 469세대·오피스텔 210실
반월당·동성로 인접 중심입지
우수 조경·커뮤니티 시설 풍부
트리플역세권·명품 교육환경
김광석길 등 핫플레이스 인접
대봉 서한포레스트 조감도.
㈜서한이 중구 대봉동 55-68번지 일원에 ‘대봉 서한포레스트’ 679세대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 4개동으로 아파트 62㎡, 74㎡, 79㎡, 84㎡, 99㎡ 총 469세대와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29㎡, 50㎡ 210실 등 총 679세대 규모다,

서한은 ‘대봉 서한포레스트’에 주상복합 단지의 약점으로 꼽혔던 조경과 커뮤니티에도 공을 들였다.

중대형 단지답게 단지 내에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돼 있으며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남향 위주의 설계로 쾌적함을 더했으며, 전용 62㎡A·B, 74㎡, 79㎡, 84㎡A·B·C·D, 99㎡ 등 총 9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새로운 트렌드와 개성을 담은 평면설계도 선보인다.

이 단지가 주목받는 이유는 수익형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 투자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대봉 지역은 대형백화점들과 경북대병원, 시청 등 대구 최중심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소형 오피스텔 투자의 최적지로 꼽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29㎡ 158실, 50㎡A·B 52실 등 총 210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주력 평면인 전용 29㎡ 타입은 소형이면서도 기존의 원룸형과 달리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투룸형 혁신평면을 적용했다.

인근의 대봉 센트로팰리스 전용 28㎡ 타입의 경우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50만원으로 시세가 형성돼 있고, ‘대봉 서한포레스트’의 전용 29㎡는 신축에 평면장점을 더해 더 높은 월세수익이 기대된다.

주상복합 단지내 오피스텔은 개방감이 우수하고 아파트의 다양한 시설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임대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서한포레스트의 브랜드가치까지 높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시 취득세를 85% 감면받을 수 있으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

남산동에서 바톤을 이어받은 대봉동은 최근 구축 단지의 시세가 가파르게 상승했고, 지난 10월 청약을 접수한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가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기대감이 높다.

대봉의 가장 큰 장점은 반월당·동성로와 인접한 중심입지다.

특히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달구벌대로 2호선 경북대병원역과 250m 거리에 있으며,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3호선 건들바위역도 걸어서 누리는 트리플역세권이다.

여기에 달구벌대로와 명덕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입체 도로망으로 시내외 어디로든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대백프라자, 현대백화점 대구점, 동아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과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각종 의료시설, 신천둔치공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옛 대봉도서관 터에는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춘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중구국민체육센터가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동덕초, 대구제일중, 경북대사대부설중·고가 인접하고 대구경북 최초의 영어도서관인 중구 영어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주변엔 다양한 볼거리와 카페 등 대구의 명소가 된 김광석길이 있으며 젊음의 신흥상권인 ‘봉리단길’을 접하고 있다. 웨딩골목, 봉산문화거리 등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달구벌대로 2564에 준비 중이다.

서한 분양 관계자는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대구의 중심으로 1, 2, 3호선을 다 누릴 수 있고 교육도 우수하며 생활인프라도 풍부해 오픈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다양한 맞춤형 평면의 아파트는 물론, 혁신평면의 수익형 오피스텔도 있는 만큼 빠른 완판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대봉1-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신칠관 조합장은 “지역대표 서한과 재건축사업을 준비한 만큼 조합원들의 만족도가 높고, 새로 선보인 주상복합브랜드 ‘서한포레스트’에 대한 이미지도 높아진 상황이라 입지적 장점까지 더해지면 중구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내비췄다.

서한포레스트는 서한이다음으로 잘 알려진 대구지역 건설강자인 ㈜서한이 올해 새롭게 런칭한 주상복합 브랜드로 가장 편리하고 편안한 삶, 차별화된 주거문화를 추구한다. 이번 분양은 청라언덕역, 만촌역에 이은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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