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신성리 ‘오선당 곶감’은 뛰어난 당도와 특유한 쫄깃한 맛으로 최근 유명세를 타면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오선당’은 다섯 선녀가 내려와 곶감 맛을 보고 감탄했다는 전설이 있는 마을의 지명을 딴 브랜드로 최근 생산량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매년 오선당 곶감을 구매한 경험이 있던 고객들이 지난해 맛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는 등 한 번 맛본 고객들의 주문이 줄을 잇고 있다.
안동시에서도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임산물인 곶감을 만드는데 최신 시설을 갖춘 건조장과 저온저장 시설, 포장재, 감 걸이, 선풍기, 감 박피기 등을 지원해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안동곶감작목반에서는 주문이 늘고 있는 만큼 생산량을 늘리고 품질을 더 높여 전국 최고의 명품 곶감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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