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농촌관광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인 ‘팜파티플래너’가 탄생했다.
체험관광을 주요업무로 하는 농업회사법인 안동반가주식회사는 팜파스틱 경북을 위한 ‘팜파티플래너 양성사업’으로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농촌관광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로 팜파티플래너 20명을 배출한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후원으로 지난 10월 16일 안동시 북후면 스페이스마에서 2달간 진행된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은 오는 13일 두 번째 시범 실시하는 ‘제2회 음악이 있는 옹천팜파티’와 함께 수료식을 갖는다.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팜파티에는 수강생인 팜파티플래너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팜파티용 음식과 더불어 소프라노 가수, 통기타가수, 재즈가수가 참여해 제2회 음악이 있는 옹천 팜파티를 함께 선보인다.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으로 진행된 팜파티플래너 과정을 수료하는 교육생들은 당장 내년 봄부터 각자의 농장이나 마을단위에서 실질적인 팜파티를 진행함으로서 팜파티를 통한 농촌관광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팜파스틱 경북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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