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경주 최초 공유사무실 ‘위드림’ 운영
  • 김진규기자
블루원, 경주 최초 공유사무실 ‘위드림’ 운영
  • 김진규기자
  • 승인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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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통합된 개념의 공간 운영, 회의실/오픈라운지/휴게실 갖춰
투자 부담 없는 사무실 제공, 주52시간 생산성 향상에 적합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11월 오픈한 주차복합건물 룩스타워 7층에 경주시 최초로 공유사무실‘위드림’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공유사무실은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공유경제를 대표하는 사무실 운영 개념이다. 원격근무제의 단점인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신개념 사무실로 직원 간 소통을 촉진하고 활발한 협업이 이뤄질 수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일과 휴식의 경계를 분리할 수 있다.

주52시간 근로제 시행과 함께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제도로서 출퇴근에 들어가는 시간과 교통비 등을 감안하면 경제적 이익도 높다.

블루원의 공유사무실‘위드림’은 자유석인 핫플레이스 33석, 지정석인 전용데스크 12석, 프라이빗 오피스 8석을 운영한다. 휴식 또는 회의를 할 수 있는 회의실 3실과 꽃/식물과 그림으로 채워진 2곳의 오픈라운지가 갖추어져 있다. 고객 맞춤형으로 꾸밀 수 있어 기존의 사무실 보다 편안한 느낌을 주어 업무집중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위드림’은 365일 연중무휴로 오전9시부터 21시까지 고객 요구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요금은 핫데스크를 기준으로 1일2만원 월20만원 수준이며 자유석과 주2회 회의실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데스크는 월30만원/ 프라이빗 오피스는 월40만원에 지정석과 월1회 회의실을 사용할 수 있다. 회의실만 별도 사용 시 일반고객 기준으로 1일 8명 기준 30만원이며 단체는 15만원이다.

사무실에는 인터넷과 와이파이는 물론 사무기기(복합기, 팩스)와 사무용품과 수납공간이 무료로 제공되며 커피, 차, 간식도 준비된다. 라운지 2곳과 휴게실 2곳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으며 주차공간은 충분하며 콘도 객실과 워터파크 이용객은 요금을 우대받을 수도 있다. 아래층에 뷔페식당과 카페&바가 자리 잡고 있어 동일한 공간에서 식사와 휴식을 겸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이 최대 장점이다.

공유사무실은 창업하는 회사의 경우 초기 사무실 준비에 필요한 투자비용과 운영경비를 절감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그리고 소규모 회의/세미나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많이 사용돼 관광지인 경주지역의 특성상 장·단기 관광과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업무공간으로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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