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착수식… 중앙동·화산면 대기리에 조성
스마트 모빌리티 부품·항공 인테리어산업 유치
2022년 준공… 지역 일자리 창출·인구증가 기여
스마트 모빌리티 부품·항공 인테리어산업 유치
2022년 준공… 지역 일자리 창출·인구증가 기여
12년 동안 지지부진하던 영천시 녹전동 일원의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영천스타밸리) 조성이 가시화 되고 있다.
영천시는 12일 사업부지 인근에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사업의 착수식을 열었다.
이날 착수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운 시의장과 도·시의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용지가 부족한 영천시에 구원투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우량기업 유치의 발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중앙동, 화산면 대기리 일원에 122만㎡(37만평)의 규모로 조성 한다.
조성 완료 후 스마트 모빌리티 부품산업, 항공·자동차 인테리어산업, 스마트 링크(Wire/Harness)산업 등 총 3가지 산업 테마를 중점 유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40%정도의 토지 보상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사업 착수식을 시작으로 영천스타밸리라는 명칭에 걸맞게 기업들이 스타밸리를 수놓아 영천시를 밝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