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문화센터는 최근 최기문 시장과 내빈, 교육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수료식 및 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시작한 5개월 동안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강사와 수료생들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로 영천 대박이라는 힘찬 구호로 시작했다.
우석홀 로비에는 그동안 수료생들이 배우고 익힌 작품전시회와 배움나눔 장터도 운영했다.
특히 배움나눔 장터에서는 한지&전통매듭, 한식조리, 제과제빵 등 18개반 교육생들의 창작품들과 재능기부 작품들을 전시 판매해 어느 때 보다도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 5개월의 과정 동안 배움에 대한 도전의식과 열정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표출한 수료생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품발표와 전시회를 통해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교육문화센터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전문기술, 창업부업과정 등 36과목 49개반의 시민사회교육 강좌를 운영해 1,400여명의 교육생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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