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상주시가 올 한해 태풍 등 각종 농업재해와 농산물 가격하락은 물론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등 대내외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귀농귀촌 시책을 통한 청년들의 유입을 적극 실천하고 농산물 수출촉진을 위한 통합마케팅 등 농업의 구조 개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이와 같이 상주시는 시의 농업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귀농귀촌 1번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상주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상주시는 앞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이용해 육상 물류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농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 및 품질을 높이고 시장 확대 및 다변화로 농산물 수출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치유농업 육성 등 생태·휴식·전통·문화·공간으로서의 농촌가치 재인식,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 추진 등 ‘농촌이 웃어야 도시가 행복하다’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상주시가 전국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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