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규환 의원 여론조사 결과
대구 동구지역 주민 10명 중 8명은 ‘대구 K2 군 공항’ 이전을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규환 의원(비례대표)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8일 동구지역 거주 만 19세 이상 1515명을 대상으로 한 지역 현안 시민 인식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 ±2.52%포인트)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번 조사에서 ‘현재 동구에 있는 민간공항과 군사공항을 군위나 의성으로 이전하는 방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9.5%가 ‘이전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이 가운데 ‘군 공항만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은 40.3%, ‘군 공항과 민간공항 모두 이전해야 한다’는 응답은 39.2%로 각각 조사됐다.
이밖에도 경부고속철도 지하화 사업과 관련한 물음에서는 62.7%가 찬성 및 22.9%가 반대했다. 팔공산 구름다리 건설에 대해서도 찬성 59.5%, 반대는 34.1%로 각각 집계됐다.
김규환 의원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로 동구 주민들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묻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 방안을 찾아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8일 동구지역 거주 만 19세 이상 1515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조사(유선 RDD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거스를 수 없는가 보다.
김영만이가 구속되고 10년 이상 감옥살이
예상되니 따르던 사람들이 줄줄이
떠나는구나. 더 이상 군수가 아닌데
누가 따를 것이며 또 눈치볼 이유도 없잖아.
우보운명도 김영만이 감옥가니 완전 파장신세다.
군민들도 영만이가 보복할까봐 겁나서 우보행사에
끌려다녔지만 지금은 눈치 안본다.
군민들도 우보행사라면 진절머리를 낸다.
강제, 강요, 협박, 으름장, 보복이
김영만이 주특기였었지.
군민들도 우보에 더 이상 관심이 없단다.
오히려 관심이 소보로 더 쏠리고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