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도우미 봉사 진행
울릉로타리클럽 회원들
대형 크레인 비용 부담
울릉도 최초 사회적 기업인 (주)동해물류와 울릉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홀몸노인·장애인가구 등 여섯 가구의 ‘이사 도우미’ 봉사를 펼쳐 연말연시 훈훈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울릉로타리클럽 회원들
대형 크레인 비용 부담
최근 울릉군 울릉읍사무소의 맞춤형 복지팀은 LH임대아파트의 입주가 한창인 가운데 이사 비용이 없어 입주를 못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대책을 찾고 있었다.
마침 울릉도 최초 사회적 기업(지난 9월) 인증을 받은 (주)동해물류 김대현 대표가 지역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울릉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사서비스를 자청하고 나섰다.
또 울릉로타리클럽(회장 최하규)도 이사를 앞둔 저소득층의 고층 입주를 위한 이사에 대형 크레인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크레인 비용을 부담하기로 하면서 연말 울릉 섬지역에 따뜻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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